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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기덕 감독 '빈 집' 경쟁부문 깜짝 합류
김기덕 감독의 '빈 집'(국내 10월 개봉 예정)이 제61회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에 뒤늦게 합류했다. 영화사 '김기덕필름'은 5일 영화제 집행위원회로부터 '빈 집'이 경쟁부문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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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는 영화 Buddy] 김기덕·조재현
김기덕(41) 과 조재현(36) . 두 사람이 영화계를 걸어온 길은 '조재현이 없었다면 김기덕의 영화가 있었을까' 하는 물음을 던질만큼 밀착돼 있다. 다섯살 차이 나는 감독과 배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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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창동 감독 '오아시스', 장혁·조인성 주연 '화장실…' 베니스 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
한국 영화 두 편이 제5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(8월 28일~9월 7일)의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. 이창동(48)감독의 '오아시스'(제작 이스트필름)와 홍콩 출신 프루트 챈(43)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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런던 로열페스티벌홀 50년만에 '손본다'
영국 런던의 대표적인 클래식 공연장인 사우스뱅크센터(http://www.sbc.org.uk)내 로열페스티벌홀(사진.RFH.2천9백1석)이 오는 5월 3일로 개관 50주년을 맞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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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르포]불법조성 용인 '최태민 가족묘', 8개월째 이장 안된 채 잡초만 무성
불법조성된 최태민씨 부부묘가 여전히 이장되지 않은 채 있다. 김민욱 기자지난 18일 오후 3시 경기도 용인의 처인구 유방동의 한 야산. 용인지역 명산 석성산(해발 471m) 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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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개봉작&상영작]'사마리아'
사마링 ★★★☆(만점 ★ 5개) 주변에서 "'사마리아'는 볼 만하냐"고 묻는 이들이 많다. 올해 베를린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해 관심은 높지만 '김기덕 표 영화'라 선뜻 끌리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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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기덕作'나쁜 남자'등 한국영화 5편 출품 베를린 영화제 막 올라
제52회 베를린 국제영화제가 6일 독일 감독 톰 티크베어의 '천국'을 시작으로 17일까지의 일정에 들어갔다. 이번 영화제에는 '천국'을 포함해 총 23편의 영화가 경쟁 부문에 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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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릭·나혜미 열애 인정 "결혼설은 사실무근"
에릭-나혜미 가수 겸 배우 에릭(38)과 배우 나혜미(26)가 열애를 인정했다. 하지만 결혼설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.에릭 측은 "에릭과 나혜미가 연기자 선후배로 만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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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베니스 영화제 현지반응] '수취인 불명' 환대
일본의 기타노 다케시(北野武)나 중국의 장이머우(張藝謨)처럼 한국에서도 감독의 이름만으로 작품의 성격까지 알고 신뢰할 수 있는 소위 '브랜드 파워' 를 가진 감독이 탄생할까. '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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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영화제 열흘간 항해 닻 올렸다
부산이 영화의 물결로 뒤덮였다.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 축제로 성장한 제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4일 오후 7시 부산 시민회관에서 열흘간의 항해를 위한 닻을 올렸다. 개막식 30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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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술하게 불타버린 편지들
지난 10일 발생했던 서울 국제우체국 화재사건은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 어이없는 사건이었다. 우선 피해규모가 당초 예상과는 달리 엄청나게 크다는 것도 놀랍지만 어떻게 해서 귀중한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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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아 높이곰 돋아사
육신의 숲 속에 이런 쾌감이 사리고 있을 줄은 몰랐다.놀라웁기만 했다. 미스터 조의 손끝에 황홀한 신천지가 구름무늬 비단처럼 굽이굽이 펼쳐졌다.고대 벽화에서 본 비천상(飛天像)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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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북한 간 아버지 기억하려 현철이란 이름 계속 사용"
레나테 홍(69) 할머니는 45년 전 헤어진 북한 유학생 남편 홍옥근(살아 있으면 72세.얼굴사진)씨와 두 아들을 뒀다. 페터 현철(46)씨와 우베(45)씨 형제다. 15일 독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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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난 연극판 파이를 키우고 싶다”
그는 연극을 사랑하지 않는다-. ‘연극열전 2’의 프로그래머 조재현을 인터뷰한 첫머리 치곤 이상하지만, 사실이다. 지난달 27일 대학로 동숭아트홀 맞은편 식당에서 순댓국을 먹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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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디오] '수취인 불명' 外
◇ 수취인 불명(18세 관람가.비디오) 지난해 '섬' 에 이어 올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김기덕 감독의 연출작이다. 편안한 마음으로 보긴 어렵지만 김기덕 감독 특유의 감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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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뷰] 수취인 불명
김기덕 감독의 작품들은 사실 편안한 볼거리를찾는 관객들에겐 불편한 영화다. 낚시 바늘로 자해하는 장면때문에 베니스영화제에서 상영 당시 실신 소동을 일으켰던〈섬〉은 각종 국제 영화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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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베니스 영화제 현지반응] '수취인 불명' 환대
일본의 키타노 다케시(北野武) 나 중국의 장이머우(張藝謨) 처럼 한국에서도 감독의 이름만으로 작품의 성격까지 알고 신뢰할 수 있는, 소위 '브랜드 파워' 를 가진 감독이 탄생할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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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니스 영화제 한국영화에 '눈길'
베니스 영화제는 3년 연속 유난히 한국 영화에 눈길을 주고 있다. 올해는 두 편의 영화를 경쟁 부문에 올릴 만큼 강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어 상당히 기대를 갖게 한다. '거짓말' 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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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기덕 감독 영화 한눈에 본다
영화 '빈 집'으로 지난 11일(현지 시간) 베니스 영화제에서 '감독상'을 받은 김기덕 감독. 내놓는 영화마다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불러온 그의 작품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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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평상 작품상에 '봄날은 간다' 선정
허진호(사진) 감독의 멜로영화 '봄날은 간다'가 29일 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주는 '제21회 영평상'의 최우수작품상.촬영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. 감독상은 '와이키키 브라더스'의 임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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故유병언 장녀, 16억 세금 안낸다…불복소송 최종 승소
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장녀 유섬나씨가 2017년 6월 7일 오후 인천지검에서 기자들 질문에 울먹이고 있다. 임현동 기자 고(故)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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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대문 30곳 남대문 3곳 … 등산장비 라이벌전 게임 끝?
‘지금 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입니다.’ 남대문시장 퇴계로 방면의 한 건물. ‘등산용품’이라고 적힌 간판 번호대로 전화를 걸었더니 이런 답이 돌아왔다. 원래 등산장비점이 있던 곳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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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편서비스 모음 인터넷사이트 나왔다
제 목우편서비스 모음 인터넷사이트 나왔다기 관정보통신부구 분기타첨부화일-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개설인터넷으로 쇼핑도 하고 우편물 배달여부도 알아보는 인터넷사이트가등장했다.정보통신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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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나쁜 남자'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
충격적인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기덕 감독의 '나쁜남자'가 내년 2월6일 열리는 제52회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다. 김감독은 2000년 '섬', 2001년 '수취인 불명